삼척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

기사등록 2015/12/15 17:36:04

최종수정 2016/12/28 16:04:26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15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액화천연가스)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12.15. (사진=삼척시 제공)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15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액화천연가스)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12.15. (사진=삼척시 제공)  [email protected]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삼척 LNG(액화천연가스)생산기지는 15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서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삼척 LNG생산기지는 평택, 인천, 통영에 이은 4번째 생산기지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삼척시 호산읍 원덕 일대 99만㎡에 사업비 2조7400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삼척LNG 생산기지는 20만㎘급 저장탱크 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강원권과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약 28일간 사용가능한 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2단계 사업은 내년 6월까지 20만㎘급 저장탱크 5기(5~9호기)를 완공하고, 3단계 사업은 세계 최대 27만㎘급 3기(10~12호기)를 오는 2017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정책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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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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