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무교육부·시인의강·님프, 한국춤비평가협회 '2015 베스트'

기사등록 2015/12/14 09:29:37

최종수정 2016/12/28 16:03:47

【서울=뉴시스】쌍방 '삼인무교육부'
【서울=뉴시스】쌍방 '삼인무교육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무용평론가들로 구성된 한국춤비평가협회(회장 이순열)가 '2015 베스트 작품'으로 쌍방의 '삼인무교육부'(안무 김승록·이세승·주혜영), 장유경무용단의 '시인의 강'(안무 장유경), 허성임의 '님프'(안무 허성임)를 선정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공연한 '삼인무교육부'는 현대무용사에 등장하는 3인무를 토대로 새롭게 창작했다. '시인의 강'은 영호남을 관통하는 낙동강의 이미지를 다양한 움직임으로 조율해냈다. '님프'는 벨기에 니드 컴퍼니의 단원인 허성임이 3명의 벨기에 연극배우와 3명의 한국 무용수들과 함께 여성의 몸을 소재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2015 한국 춤비평가상'의 춤연기상은 박성율(독립무용수)의 '돔'(안무 박성율), 신송현(광주시립발레단 수석)의 '불안한 축'(안무 김판선)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김인희·제임스전 상임안무가), 신은주(부산춤공간Shin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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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무교육부·시인의강·님프, 한국춤비평가협회 '2015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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