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는 지난 29일 고성군 하일면 가룡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성소방서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을 설명하고 있다.2015.10.30.(사진=고성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는 고성군 하일면 가룡마을을 '제9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성소방서는 지난 29일 가룡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성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마을 주민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했다.
또한 기초소방시설 세트 기증,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주택안전생활 서비스 제공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소방서비스 수혜의 사각지역인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센트(소화기 및 단독형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하여 주민들의 화재예방 및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정책의 일환이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마을은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이 소방서비스 수혜 사각지역에 대한 안전문화의식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고성소방서는 지난 29일 가룡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성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마을 주민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했다.
또한 기초소방시설 세트 기증,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주택안전생활 서비스 제공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소방서비스 수혜의 사각지역인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센트(소화기 및 단독형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하여 주민들의 화재예방 및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정책의 일환이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마을은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이 소방서비스 수혜 사각지역에 대한 안전문화의식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