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세계적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재즈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 밴드 '라비에(La Baie)'와 기타리스트 '정욱'의 공연이 열린다.
9일 상상마당 춘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기 공연 브랜드 '지퍼(ZIPPER)'의 두번째 공연으로 마련돼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계 벨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드니 성호가 음악 감독 겸 기타리스트로 소속 되어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라비에'와 한국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 주목 받아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욱'이 함께 한다.
'라비에'는 한국과 프랑스가 만난 최초의 국제 콜라보레이션 밴드로 쇼팽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함께 세계적인 트랜드에 맞는 현대적 일렉트로닉 기법을 사용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는 드니 성호(리드기타), 김혜미(보컬), 박진우(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니성호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재즈 보컬, 키보드가 만들어 내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니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베릭에로 입양되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로 8세에 기타를 시작했다.
이후 14세에 벨기에 콩쿠르(NATIONAL YOUNG TALENT)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하고 음반작업을 펼쳐 대중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지퍼 공연은 드니성호가 '라비에' 결성 후 처음으로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이 만들어 내는 드니 성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명문 음대인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클래식 기타 석사와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기타리스트 '정욱'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좌석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의 정기 공연 브랜드 '지퍼'는 떨어져 있는 두 개의 면을 잇는 지퍼처럼 한국 음악 씬을 선도하는 대중적인 뮤지션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언더 뮤지션들의 공연을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지난 9월 첫번째로 밴드 '더 솔루션즈'와 '앨리드퍼즐'의 공연을 선보였다.
[email protected]
9일 상상마당 춘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기 공연 브랜드 '지퍼(ZIPPER)'의 두번째 공연으로 마련돼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계 벨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드니 성호가 음악 감독 겸 기타리스트로 소속 되어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라비에'와 한국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 주목 받아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정욱'이 함께 한다.
'라비에'는 한국과 프랑스가 만난 최초의 국제 콜라보레이션 밴드로 쇼팽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함께 세계적인 트랜드에 맞는 현대적 일렉트로닉 기법을 사용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는 드니 성호(리드기타), 김혜미(보컬), 박진우(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니성호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재즈 보컬, 키보드가 만들어 내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니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베릭에로 입양되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로 8세에 기타를 시작했다.
이후 14세에 벨기에 콩쿠르(NATIONAL YOUNG TALENT)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하고 음반작업을 펼쳐 대중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지퍼 공연은 드니성호가 '라비에' 결성 후 처음으로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이 만들어 내는 드니 성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명문 음대인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클래식 기타 석사와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기타리스트 '정욱'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좌석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의 정기 공연 브랜드 '지퍼'는 떨어져 있는 두 개의 면을 잇는 지퍼처럼 한국 음악 씬을 선도하는 대중적인 뮤지션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언더 뮤지션들의 공연을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지난 9월 첫번째로 밴드 '더 솔루션즈'와 '앨리드퍼즐'의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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