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장대현학교, 감사 콘서트 마련 등

기사등록 2015/10/08 08:38:08

최종수정 2016/12/28 15:43:2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장대현학교'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철웅, 장대현학교를 말하다'라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대현학교가 부산지역의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과 기관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탈북민과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평양음악대학교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을 졸업했다. 그는 직접 편곡한 아리랑 소나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테너 안민(고신대 교수)과 소프라노 김유섬(창원대 교수), 바리톤 박대용(동아대 교수) 등도 콘서트에 참여한다.  ◇부산 영도구는 오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조엄 고구마 첫 시배지 전래기념사업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차철욱 교수를 대표로 4명의 연구진이 조선통신사와 고구마 전래, 조선후기 고구마 전파와 생활, 영도 주민들의 생활과 고구마, 한국 문학에 나타난 고구마 생활사, 시배지 공원조성을 위한 전망 등에 대해 차례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엄을 통한 조선통신사의 역할 재조명과 역사스토리 및 문화공간을 접목한 역사공원 조성에 대한 방향 설정,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로서의 선언적 대회로 마련된다.  ◇부산 동래구는 오는 9~11일 동래읍성역사축제와 함께 동래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생활도자기, 서예, 한국화, 캘리그라피, 한지·종이공예, 양재퀼트 등 13개 동 주민자치회 수강생들의 작품 260여 점이 전시된다.  또 11일 오전 11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3개 주민자치회 공연발표회도 펼쳐진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은 오는 17일 오후 1~5시 민락수변공원 내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백산마을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  플리마켓은 가족단위로 2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교환하고, 소장도서를 무료로 나눠 준다.  또 아동용품 플리마켓, 북아트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핸드드립 바리스타 등의 체험행사와 유화, 서예, POP, 초크아트 작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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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장대현학교, 감사 콘서트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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