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전경. 센터는 이곳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지난 4월 출범 이후 중소기업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무료 출력 대행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2015.08.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의 3D 프린터 무료 출력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센터는 지난 4월 9일 출범 이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시제품 제작실)에 비치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출력 대행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중소기업인들에게 140여건의 3D 프린터 출력을 대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3D 프린터 출력을 해주는 기관이 거의 없는 데다 일부 사설업체는 유료이다. 또 대학이나 기업, 연구소에 있는 3D 프린터는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남센터의 3D 프린터 출력 서비스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존에는 FDM(적층방식) 방식 13대, DLP(액체 수지방식) 방식 1대 등 총 14대의 3D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대 25cm × 25cm × 30cm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소요시간은 평균 4~5시간 정도이며, 작게는 20분에서 최대 크기로 제작 시 20시간 정도까지 소요된다.
경남센터의 3D 프린터 출력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를 방문,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지정해 시설 예약을 한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출력 서비스는 최초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2회 이상 신청 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재료비는 FDM 방식의 경우 필라멘트 1롤이 2만~3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필요할 경우 경남센터에서 별도 시제품 제작비 지원도 가능하다.
최상기 센터장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오던 것들을 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3D 프린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메이커 스페이스 네트워크(Maker Space Network)’를 활용해 좀 더 큰 제품화, 상용화 단계까지 제작 지원을 한다"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중소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네트워크(Maker Space Network)는 경남센터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연계해 구축한 것이다.
1단계에서는 시제품 단계의 제품을 경남센터에서 제작 지원하고, 2단계에서는 제품화 단계의 제품을 경남테크노파크, 재료연구소와 연계하여 제작 지원한다.
3단계는 상용화 단계의 대형 제품을 도내 대학, 두산 계열사 등 기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경남센터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3D 프린터 뿐만아니라, 3차원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만능시험기, 광학현미경 등을 비롯한 전문 장비와 다수의 공구 세트가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070-7726-4259)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경남센터는 지난 4월 9일 출범 이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시제품 제작실)에 비치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출력 대행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중소기업인들에게 140여건의 3D 프린터 출력을 대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3D 프린터 출력을 해주는 기관이 거의 없는 데다 일부 사설업체는 유료이다. 또 대학이나 기업, 연구소에 있는 3D 프린터는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남센터의 3D 프린터 출력 서비스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존에는 FDM(적층방식) 방식 13대, DLP(액체 수지방식) 방식 1대 등 총 14대의 3D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대 25cm × 25cm × 30cm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소요시간은 평균 4~5시간 정도이며, 작게는 20분에서 최대 크기로 제작 시 20시간 정도까지 소요된다.
경남센터의 3D 프린터 출력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를 방문,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지정해 시설 예약을 한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출력 서비스는 최초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2회 이상 신청 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재료비는 FDM 방식의 경우 필라멘트 1롤이 2만~3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필요할 경우 경남센터에서 별도 시제품 제작비 지원도 가능하다.
최상기 센터장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오던 것들을 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3D 프린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메이커 스페이스 네트워크(Maker Space Network)’를 활용해 좀 더 큰 제품화, 상용화 단계까지 제작 지원을 한다"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중소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네트워크(Maker Space Network)는 경남센터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연계해 구축한 것이다.
1단계에서는 시제품 단계의 제품을 경남센터에서 제작 지원하고, 2단계에서는 제품화 단계의 제품을 경남테크노파크, 재료연구소와 연계하여 제작 지원한다.
3단계는 상용화 단계의 대형 제품을 도내 대학, 두산 계열사 등 기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경남센터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3D 프린터 뿐만아니라, 3차원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만능시험기, 광학현미경 등을 비롯한 전문 장비와 다수의 공구 세트가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070-7726-4259)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