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디지털콘텐츠 소셜 퍼블리싱 플랫폼 ‘윈벤션’ 곧 출시

기사등록 2015/08/05 09:59:52

최종수정 2016/12/28 15:25:0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조만간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 거래 사이트가 등장한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 업체 타이탄플랫폼은 통합 권리 보호 처리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소셜 퍼블리싱 플랫폼 서비스인 ‘윈벤션’(http://winvention.com)을 오는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윈벤션은 개인, 단체, 기업 등에서 제작한 동영상, 음원, 이북(E-Book),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 통합 권리 보호 기술을 적용, 합법적이고 클린하게 유통하고 공유하며 관심사가 유사한 이용자들이 관계 형성을 하는 소셜 네트워킹, 소셜 퍼블리싱, 소셜협업의 디지털 콘텐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다.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제작한 영상과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의 합법적이고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유튜브와 훌루 같은 유명 사이트는 엄청난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수익을 올리지만 정작 콘텐츠를 만든 개인은 수익이 하나도 없다. 이를 개선해 콘텐츠를 생산한 개인도 수익을 올리고 불법 다운로드를 없애 세계 콘텐츠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윈벤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윈벤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화, 음원, 이북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다. 개인과 기업, 단체가 생산한 모든 디지털 콘텐츠가 대상이다. 기존 온라인거래 사이트와 달리 타이탄플랫폼이 독자 개발한 암호체계를 사용해 모든 콘텐츠의 식별코드를 삽입, 불법 다운로드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관계자는 “윈벤션에 콘텐츠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TCI라는 식별코드가 적용돼 완벽한 보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른 사이트와 달리 콘텐츠가 자동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를 내려 받으면 수익이 발생되고, 그 수익은 생산자에게 배당된다.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레이어도 독자 개발했다.

 윈벤션의 주요 콘텐츠 서비스는 ▲다양한 소셜을 활용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소셜 서비스’ ▲윈벤션의 모든 이용 내역과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채널 서비스’ ▲각기 다른 재능과 자원을 가진 창작자들이 협업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길드 서비스’ ▲특정 주제의 콘텐츠를 모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 대표는 “우리가 선보일 플랫폼은 보안과 수익 면에서 기존 사이트들과 다른 세계 첫 디지털 콘텐츠 통합권리보호 소셜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는 10월 국내에서 베타서비스 오픈한 뒤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론칭 후 12월에는 북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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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디지털콘텐츠 소셜 퍼블리싱 플랫폼 ‘윈벤션’ 곧 출시

기사등록 2015/08/05 09:59:52 최초수정 2016/12/28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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