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어묵, 롯데百 광복점 입점

기사등록 2015/07/30 11:11:21

최종수정 2016/12/28 15:23:30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 대표 어묵브랜드 중 하나인 '고래사어묵'이 오는 31일 백화점에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1963년 문을 연 고래사어묵은 50년 동안 어묵의 고급화에 집중했고,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이룬 상품성으로 수도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래사어묵은 지난해 9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1주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개장,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백화점 측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서울 명동의 편의점(세븐일레븐 도시락카페 2호점)까지 입점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고래사어묵은 백화점 정식 매장으로 입점하게 됐다.

 광복점의 고래사어묵 매장은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 바로 옆에 112㎡ 면적으로 꾸며졌으며, 어묵을 골라담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매장에서는 어묵으로 만든 면인 어우동을 비롯해 생선회를 먹는 듯한 식감이 드는 어묵회, 어묵을 밥 위에 올린 어묵초밥 등 이색적인 어묵제품을 판매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 브랜드인 고래사어묵(광복점)과 삼진어묵(부산본점)이 나란히 입점, 선의의 경쟁과 더불어 어묵이 주요 식품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롯데는 내다봤다.

 박영환 광복점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진 어묵의 열풍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 열풍은 지역의 산업과도 관련되기 때문에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차원에서 입점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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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어묵, 롯데百 광복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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