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영농법인인 솔바우마을은 31일 면사무소에서 서울 중계4동과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30일 밝혔다.
두 마을은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노원구 축제 때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며 농촌관광체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류도 논의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사북면 8개리 이장단,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서울 노원구 중계4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중계4동은 불암산을 낀 마을로 2만3000여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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