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대리운전연합회가 판교 삼평동에 위치한 다음카카오 판교오피스 앞 광장에 모여 다음카카오 대리운전사업 진출 반대시위를 벌였다.
다음카카오 "사업 진출 확정되지 않아"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전국대리운전연합회가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서비스 분야에 진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20일 다음카카오 판교 오피스 앞 광장에서 다음카카오 대리운전사업 진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삭발식을 가졌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여 년간 밤을 낮삼아 일군 대리운전 산업을 IT 대기업인 다음카카오가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초토화시키려 한다"며 "대리운전업에 종사하는 30여 만명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관계 당국이 적극 개입해 다음카카오의 진출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사업 진출을 포기할 때까지 다음카카오 대리시장 진출반대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카카오눈 "대리운전 사업을 검토했을 뿐 진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 입장을 내놓을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전국대리운전연합회가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서비스 분야에 진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20일 다음카카오 판교 오피스 앞 광장에서 다음카카오 대리운전사업 진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삭발식을 가졌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여 년간 밤을 낮삼아 일군 대리운전 산업을 IT 대기업인 다음카카오가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초토화시키려 한다"며 "대리운전업에 종사하는 30여 만명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관계 당국이 적극 개입해 다음카카오의 진출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사업 진출을 포기할 때까지 다음카카오 대리시장 진출반대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카카오눈 "대리운전 사업을 검토했을 뿐 진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 입장을 내놓을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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