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증권시장에서 정보 불균형 해소는 투자자 보호 정책의 큰 기둥 가운데 하나다. 증권 유관 기관과 기업들이 기업 공시와 각종 통계 서비스 등으로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애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외 증권정보를 토대로 40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발행하는 주식과 채권,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는 물론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14만 종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세이브로(SEIBro)'를 운영 중이다.
세이브로는 지난 2013년 4월25일 개설된 증권정보포털이다. 증권 정보별로 ▲기업 ▲주식 ▲채권 ▲펀드 ▲ETF ▲파생결합증권 ▲예탁결제지통계 등 11개 항목으로 분류해 투자자들이 세부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은 항목별 기본정보와 현황을 포함해 기업별 경쟁사 분석, 대차거래, 만기 수익률, 발행과 상환 등 원하는 정보를 확인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다.
또 세이브로와 연계한 증권정보 '오픈 API' 서비스로 기업과 주식, 증권대차, 국제 거래 정보, 파생결합증권, 단기금융증권 등 7개 분야 40여개 항목을 원하는 방식으로 재가공할 수 있다.
투자자는 오픈 API 서비스로 발행회사 번호와 주식 종목 코드, 대차 관련 데이터, 금융 용어 사전과 같은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부가 서비스 등으로 재구성해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외 증권정보를 토대로 40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발행하는 주식과 채권,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는 물론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14만 종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세이브로(SEIBro)'를 운영 중이다.
세이브로는 지난 2013년 4월25일 개설된 증권정보포털이다. 증권 정보별로 ▲기업 ▲주식 ▲채권 ▲펀드 ▲ETF ▲파생결합증권 ▲예탁결제지통계 등 11개 항목으로 분류해 투자자들이 세부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은 항목별 기본정보와 현황을 포함해 기업별 경쟁사 분석, 대차거래, 만기 수익률, 발행과 상환 등 원하는 정보를 확인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다.
또 세이브로와 연계한 증권정보 '오픈 API' 서비스로 기업과 주식, 증권대차, 국제 거래 정보, 파생결합증권, 단기금융증권 등 7개 분야 40여개 항목을 원하는 방식으로 재가공할 수 있다.
투자자는 오픈 API 서비스로 발행회사 번호와 주식 종목 코드, 대차 관련 데이터, 금융 용어 사전과 같은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부가 서비스 등으로 재구성해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비상장 예탁법인과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시스템인 '온라인 IR 지원 시스템'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일반 투자자에 대한 증권 정보 격차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세이브로'를 통해 투자자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한편 '오픈 API'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사업 영역과 별도로 제공하는 '온라인 IR 지원시스템'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 정권정보 포털 '세이브로'는 www.seibro.or.kr에서, '오픈 API' 서비스는 http://api.seibro.or.kr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와 인증키 발급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세이브로'를 통해 투자자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한편 '오픈 API'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사업 영역과 별도로 제공하는 '온라인 IR 지원시스템'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 정권정보 포털 '세이브로'는 www.seibro.or.kr에서, '오픈 API' 서비스는 http://api.seibro.or.kr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와 인증키 발급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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