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앨리스, 영화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영화 '스틸 앨리스'(감독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가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는 2만~3만명만 영화를 보면 '성공적인 흥행 성적'으로 평가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틸 앨리스'는 23일 39개 스크린에서 64회 상영돼 1652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597명이다.
올해 영진위가 '다양성 영화'로 분류한 작품 중 1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스틸 앨리스'를 비롯해 10편이다. 총 상영 횟수가 5000회 미만인 작품 중 1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아메리칸 셰프'(15만1845면)와 '스틸 앨리스' 두 편뿐이다.
영화는 완벽한 삶을 사는 대학교수 앨리스(줄리언 무어)에게 조발성 알츠하이머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앨리스의 사투가 감동적이라는 평가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틸 앨리스'는 23일 39개 스크린에서 64회 상영돼 1652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597명이다.
올해 영진위가 '다양성 영화'로 분류한 작품 중 1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스틸 앨리스'를 비롯해 10편이다. 총 상영 횟수가 5000회 미만인 작품 중 1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아메리칸 셰프'(15만1845면)와 '스틸 앨리스' 두 편뿐이다.
영화는 완벽한 삶을 사는 대학교수 앨리스(줄리언 무어)에게 조발성 알츠하이머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앨리스의 사투가 감동적이라는 평가다.

스틸 앨리스, 영화
주인공 앨리스를 연기한 줄리언 무어는 이 영화로 올해 미국 아마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23일 다양성 영화 순위는 2위 '말할 수 없는 비밀', 3위 '와일드 테일즈:참을 수 없는 순간', 4위 '산다', 5위 '미션' 순이었다.
[email protected]
한편 23일 다양성 영화 순위는 2위 '말할 수 없는 비밀', 3위 '와일드 테일즈:참을 수 없는 순간', 4위 '산다', 5위 '미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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