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촌~동복 도로 명칭 “의견 받는다”

기사등록 2015/04/19 10:35:54

최종수정 2016/12/28 14:52:57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월 개통된 조천읍 신촌리와 구좌읍 동복리 신설도로 10.5㎞ 구간에 대한 도로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 ‘조천우회로’와 ‘신동로’에 대해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새로 개설된 도로는 조천읍 신촌리 3172-2번지를 시점으로 구좌읍 동복리 1432-9번지를 종점으로 하는 연장 10.5㎞의 왕복 4차선으로 조천읍 4개 리와 구좌읍 1개리에 걸쳐 있다.    시는 이 도로에 대한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전에 해당읍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기존 공사명(조천우회도로)에서 인용한 ‘조천우회로’와 신촌리와 동복리의 첫음절을 인용한 ‘신동로’등 2개 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 2개 안에 대해 30일까지 접수된 의견과 공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명 주소위원회에 심의 안건을 상정해 도로 명을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해당 읍사무소 및 제주시청 종합민원실로 서면·우편 또는 FAX(728-3439)를 통해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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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촌~동복 도로 명칭 “의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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