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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AP/뉴시스】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헤라르도 마르티노(53)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3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와 에콰도르 친선경기에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게로(27·맨체스터시티), 카를로스 테베즈(31·유벤투스) 등 3개 리그의 득점 선두를 모두 불러 모은다. 사진은 지난해 7월10일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 경기가 끝난 뒤 기뻐하는 메시. 2015.03.11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프로축구 득점 1위가 한자리에 모인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헤라르도 마르티노(53)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를 맞아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게로(27·맨체스터시티)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모두 불러 모은다.
메시와 아게로에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31·유벤투스)도 대표팀에 승선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3개 리그의 득점 선두가 모두 모이게 됐다.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30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와 함께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23경기 17골로 디에고 코스타(27·첼시)와 득점 공동 선두다.
테베스 역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24경기 15골을 터뜨려 역시 마우로 이카르디(22·인터밀란)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곤살로 이과인(28·나폴리)과 에세키엘 라베치(30·PSG)가 더해져 말 그대로 '초호화 공격진'이 꾸려졌다.
허리라인은 하비에르 파스토레(26·PSG)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1·바르셀로나), 앙헬 디 마리아(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토 페레이라(24·유벤투스), 루카스 비글리아(29·라치오), 에베르 베네가(27·세비야), 엔조 페레스(29·발렌시아)가 맡는다.
수비수로는 파블로 자발레타(30·맨체스터시티)와 마르코스 로호(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제키엘 가라이(29·제니트), 파쿤도 론카글리아(28·제노아), 마테오 무사치오(25·비야레알), 루카스 오르반(26·발렌시아), 니콜라스 오타멘티(27·발렌시아)가 뽑혔다.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28·삼프도리아)와 나흘 구즈만(29·티그리스), 헤로니모 룰리(23·레알소시에다드)가 책임진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엘살바도르와 경기를 치르고 31일에는 뉴저지에서 에콰도르와 만난다.
sympathy@newsis.com
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헤라르도 마르티노(53)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를 맞아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게로(27·맨체스터시티)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모두 불러 모은다.
메시와 아게로에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31·유벤투스)도 대표팀에 승선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3개 리그의 득점 선두가 모두 모이게 됐다.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30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와 함께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23경기 17골로 디에고 코스타(27·첼시)와 득점 공동 선두다.
테베스 역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24경기 15골을 터뜨려 역시 마우로 이카르디(22·인터밀란)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곤살로 이과인(28·나폴리)과 에세키엘 라베치(30·PSG)가 더해져 말 그대로 '초호화 공격진'이 꾸려졌다.
허리라인은 하비에르 파스토레(26·PSG)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1·바르셀로나), 앙헬 디 마리아(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토 페레이라(24·유벤투스), 루카스 비글리아(29·라치오), 에베르 베네가(27·세비야), 엔조 페레스(29·발렌시아)가 맡는다.
수비수로는 파블로 자발레타(30·맨체스터시티)와 마르코스 로호(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제키엘 가라이(29·제니트), 파쿤도 론카글리아(28·제노아), 마테오 무사치오(25·비야레알), 루카스 오르반(26·발렌시아), 니콜라스 오타멘티(27·발렌시아)가 뽑혔다.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28·삼프도리아)와 나흘 구즈만(29·티그리스), 헤로니모 룰리(23·레알소시에다드)가 책임진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엘살바도르와 경기를 치르고 31일에는 뉴저지에서 에콰도르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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