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를 세계에 홍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일 '2015년 광주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28)는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보배, 수지 등 스포츠인과 대중연예인에 이어 문화예술인 최초로 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형주는 "내년 상반기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미국 카네기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독창회에서 광주U대회를 전 세계에 홍보하겠다"면서 "특히 U대회와 광주의 평화와 나눔의 이념과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가 U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될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힌 그는 " 광주U대회가 인천아시아게임과 비교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홍보대사를 제의해 와 흔쾌히 수락했다"고 홍보대사 수락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광주는 공연때마다 가장 빨리 표가 매진되는 `TOP3'도시 중 한 곳이어서 저에게 뜻 깊은 도시다"면서 "광주시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U대회 적극적인 홍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임형주는 앞으로 U대회 홍보영상,포스터,각종 이벤트와 국내외 임형주 콘서트 등으로 광주U대회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그는 1998년 데뷔한 후 뉴욕 카네기홀 공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국가주요행사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곡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email protected]
10일 '2015년 광주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28)는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보배, 수지 등 스포츠인과 대중연예인에 이어 문화예술인 최초로 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형주는 "내년 상반기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미국 카네기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독창회에서 광주U대회를 전 세계에 홍보하겠다"면서 "특히 U대회와 광주의 평화와 나눔의 이념과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가 U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될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힌 그는 " 광주U대회가 인천아시아게임과 비교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홍보대사를 제의해 와 흔쾌히 수락했다"고 홍보대사 수락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광주는 공연때마다 가장 빨리 표가 매진되는 `TOP3'도시 중 한 곳이어서 저에게 뜻 깊은 도시다"면서 "광주시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U대회 적극적인 홍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임형주는 앞으로 U대회 홍보영상,포스터,각종 이벤트와 국내외 임형주 콘서트 등으로 광주U대회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그는 1998년 데뷔한 후 뉴욕 카네기홀 공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국가주요행사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곡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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