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부산) 전경.2014.11.16.(사진 = 국가기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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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17일 부산 역사기록관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내년 2월27일까지 '개관 30주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전 ▲고 최민식 작가 사진전 ▲역사기록관 30년 활동사진전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전'은 부산 기네스(부산의 최초·최대·최다·최고 상징물 및 랜드마크)를 가상 인물인 '기록이'의 생애 노트를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블로그 방식의 전시다.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와 명물을 추억할 기회다.
부산의 정중앙, 부산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의 수업과목(1935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1913년), 부산의 최초시장인 동래시장의 화재소식(1958년), 해운대 해수욕장의 세계 최다 파라솔(2008년) 등 부산 기네스 50점을 문서·도면·사진·영상 등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 80여 점을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의 정중앙에 서 보거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엽서로 추억 남기기, 추억여행 그림 그리기, 사직야구장 응원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고 최민식 작가 사진전'은 국가기록원 '기록물 기증자 1호'인 부산 출신 최민식 작가의 사진 기록물 83점으로 인간의 감정이 반영된 찰나의 표정을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구분해 담아낸 전시다. 1950∼80년대 부산 사람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기록관 30년 활동사전'에서는 역사기록관이 개관한 1984년부터 현재까지의 30년간을 편년(編年) 순으로 사진기록 92점을 통해 살펴본다.
부산지소 대지와 주변 모습, 개소식(1984년),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 이관(1985년), 최초의 공용 승용차(1994년), 구조변경 공사 기공식(2008), 기록문화역사실 개관(2011년) 등 역사기록관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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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전 ▲고 최민식 작가 사진전 ▲역사기록관 30년 활동사진전 등 3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추억여행전'은 부산 기네스(부산의 최초·최대·최다·최고 상징물 및 랜드마크)를 가상 인물인 '기록이'의 생애 노트를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블로그 방식의 전시다.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와 명물을 추억할 기회다.
부산의 정중앙, 부산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의 수업과목(1935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1913년), 부산의 최초시장인 동래시장의 화재소식(1958년), 해운대 해수욕장의 세계 최다 파라솔(2008년) 등 부산 기네스 50점을 문서·도면·사진·영상 등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 80여 점을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의 정중앙에 서 보거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엽서로 추억 남기기, 추억여행 그림 그리기, 사직야구장 응원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고 최민식 작가 사진전'은 국가기록원 '기록물 기증자 1호'인 부산 출신 최민식 작가의 사진 기록물 83점으로 인간의 감정이 반영된 찰나의 표정을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구분해 담아낸 전시다. 1950∼80년대 부산 사람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기록관 30년 활동사전'에서는 역사기록관이 개관한 1984년부터 현재까지의 30년간을 편년(編年) 순으로 사진기록 92점을 통해 살펴본다.
부산지소 대지와 주변 모습, 개소식(1984년),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 이관(1985년), 최초의 공용 승용차(1994년), 구조변경 공사 기공식(2008), 기록문화역사실 개관(2011년) 등 역사기록관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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