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시스】김인철 기자 = 1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광장에서 열린 장단·사천강 전투 전승행사에서 이영주(오른쪽 여섯번째)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전승기념비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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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해병대사령부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공원에서 6·25 전쟁 당시 중공군에 맞서 수도권 서북방을 지켜낸 '장단·사천강 지구 전투 62주년 전승기념행사'와 '전승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당시 부단장으로 정전협정 체결 전까지 전투에 참전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과 참전용사, 이영주 해병대사령관과 이재홍 파주시장, 이상로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단·사천강 지구' 전투는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제1연대가 1952년 3월17일부터 이듬해 7월27일까지 1년4개월(495일) 동안 중공군의 공세로부터 수도권을 지켜낸 전투다.
당시 해병대는 5000여명의 병력으로 열배 가까이 되는 4만2000여명의 중공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로 우리는 776명이 전사하고 32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반면 중공군은 1만4017명이 전사했고 1만10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기록적인 전승 덕분에 수도 서울을 사수해 파주-장단-사천강, 판문점이라는 현재의 휴전선이 설정될 수 있었다.
행사에는 당시 부단장으로 정전협정 체결 전까지 전투에 참전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과 참전용사, 이영주 해병대사령관과 이재홍 파주시장, 이상로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단·사천강 지구' 전투는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제1연대가 1952년 3월17일부터 이듬해 7월27일까지 1년4개월(495일) 동안 중공군의 공세로부터 수도권을 지켜낸 전투다.
당시 해병대는 5000여명의 병력으로 열배 가까이 되는 4만2000여명의 중공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로 우리는 776명이 전사하고 32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반면 중공군은 1만4017명이 전사했고 1만10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기록적인 전승 덕분에 수도 서울을 사수해 파주-장단-사천강, 판문점이라는 현재의 휴전선이 설정될 수 있었다.

【파주=뉴시스】김인철 기자 = 1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광장에서 열린 장단·사천강 전투 전승행사에서 이영주 해병대사령관과 이재홍 파주시장 등 주요내빈들이 전승기념비에 분향을 하고 있다.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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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에서는 장단·사천강 전승을 기념하고 산화한 해병 77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해병대 장단·사천강전투 전승기념비' 제막식도 거행됐다. 당시 전투 모습이 새겨진 기념비에는 전사한 해병 776명의 이름과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인 '무적해병'과 '상승해병'이 각각 새겨졌다.
당시 부단장으로 전투를 이끌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은 "지금의 도라산OP(관측소) 전망대 지하참호에서 장병들과 매일 밤을 지새우며 495일간 중공군과 맞서 개성-판문점-서울 축선의 수도권 서북방을 지켰다"고 회고했다.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선배 해병들은 '서울 전방의 전선을 사수하라'는 국가의 절대적 명령에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이곳을 굳건히 사수해냈다"며 "임전무퇴의 해병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부여된 수도권 서측방과 서북도서를 목숨으로 지켜 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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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부단장으로 전투를 이끌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은 "지금의 도라산OP(관측소) 전망대 지하참호에서 장병들과 매일 밤을 지새우며 495일간 중공군과 맞서 개성-판문점-서울 축선의 수도권 서북방을 지켰다"고 회고했다.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선배 해병들은 '서울 전방의 전선을 사수하라'는 국가의 절대적 명령에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이곳을 굳건히 사수해냈다"며 "임전무퇴의 해병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부여된 수도권 서측방과 서북도서를 목숨으로 지켜 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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