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축구·야구…모바일 스포츠게임 인기↑

기사등록 2014/11/05 10:50:42

최종수정 2016/12/28 13:37:18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바야흐로 스포츠의 계절이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역시 열풍이다. 손 안에서 즐기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대표작을 소개한다.

 ◇피파(FIFA) 모바일 신작 '피파 15 얼티밋팀'  

 세계적인 인기 축구 게임 FIFA 시리즈의 최신작 FIFA 15의 모바일 버전은 출시 약 1개월만에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 조작과 그래픽으로 기존 FIFA 시리즈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카메라 앵글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선수들의 움직임 등 PC게임에서 느끼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NBA 게임 'NBA드림팀'

 NBA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감독의 입장이 돼 나만의 드림팀을 꿈꾼다. 일본 모바일게임 마켓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D2C의 'NBA드림팀'이 구글플레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NBA드림팀은 NBA선수를 영입해 육성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최강의 드림팀을 만들어 나가는 농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현역은 물론 은퇴한 레전드 선수로 팀을 꾸릴 수 있다. NBA 30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모두 실사와 실명으로 등장한다. 각 팀의 해당 도시를 원정하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거나 시범경기를 개최하고, 팀을 강화해 나가면서 트레이드를 하는 과정을 통해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어디? 야구게임 이벤트 풍성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맞춰 야구게임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스트시즌 기록에 따라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 포스트시즌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슬러거' 등 PC 게임 이벤트가 다양하다.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라이브'에서는 선수 카드 조합 시 상위 등급 카드 획득 확률이 상향되며, 6일간 매일 출석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는 '야신(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을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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