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 문성고등학교 환경동아리 다살이 회원들과 교사들이 최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9.25. (사진=강릉문성고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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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 강릉시 문성고등학교 환경동아리 '다살이'가 동상을 수상했다.
다살이는 함께 살아간다는 순우리말이다. 1995년 환경감시반으로 시작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성장했다.
우리말 알리기·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양로원 위문·일손돕기·호스피스 활동·벽화 그리기·유니세프 연계 활동·사랑의 연탄 나누기·음악봉사·남대천 및 경포습지 정화활동·숲 가꾸기·하천자연도 평가 및 생태조사 등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조무현 지도교사는 "다살이 활동을 하면서 배운 봉사정신은 사회생활에서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봉사를 실천해 온 아이들의 봉사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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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살이는 함께 살아간다는 순우리말이다. 1995년 환경감시반으로 시작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성장했다.
우리말 알리기·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양로원 위문·일손돕기·호스피스 활동·벽화 그리기·유니세프 연계 활동·사랑의 연탄 나누기·음악봉사·남대천 및 경포습지 정화활동·숲 가꾸기·하천자연도 평가 및 생태조사 등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조무현 지도교사는 "다살이 활동을 하면서 배운 봉사정신은 사회생활에서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봉사를 실천해 온 아이들의 봉사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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