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홍콩 유일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는 7일 부산-홍콩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10월25일까지 주 6회 운항한 이후 내년 3월28일까지 주 5회로 운항될 예정이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취항을 기념해 7~13일 부산-홍콩 노선 편도 항공권을 8만7900원(세금과 유류할증료 포함한 총액운임)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3일 밤 11시 59분까지 구입 가능한 특별 항공권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은 홈페이지(hkexpress.com)를 통해 가능하다.
앤드류 코웬 홍콩익스프레스 부최고경영자는 "서울-홍콩 노선에 이어 부산-홍콩 노선을 취항한 것은 한국시장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며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 정시 운항 등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익스프레스는 현재 아시아 14곳의 주요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9월18일 일본 나고야와 같은 달 26일 중국 장저우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 노선은 10월25일까지 주 6회 운항한 이후 내년 3월28일까지 주 5회로 운항될 예정이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취항을 기념해 7~13일 부산-홍콩 노선 편도 항공권을 8만7900원(세금과 유류할증료 포함한 총액운임)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3일 밤 11시 59분까지 구입 가능한 특별 항공권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은 홈페이지(hkexpress.com)를 통해 가능하다.
앤드류 코웬 홍콩익스프레스 부최고경영자는 "서울-홍콩 노선에 이어 부산-홍콩 노선을 취항한 것은 한국시장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며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 정시 운항 등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익스프레스는 현재 아시아 14곳의 주요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9월18일 일본 나고야와 같은 달 26일 중국 장저우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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