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목이 긴 초상화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는 심한 난시였다. 그의 그림들은 전부 이렇게 얼굴이 길고 사슴처럼 목이 긴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시 트레버로퍼 라는 의사가 말하길 “모딜리아니는 심한 난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물이 길게 보여 보이는 그대로 그림에 반영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 역시도 “나는 의도적으로 목을 길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마음 가는대로 그렸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심한 난시가 오히려 독특한 형태 변형으로 대중에게 색다른 이미지로 다가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과 스케줄 내기가 빠듯한 직장인들이 휴가시즌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검사 문의 전화가 부쩍 늘고 있다. 평균 10명중 라식, 라섹이 안 되는 렌즈삽입 조건이 절반 가까이 되는데 그 중 난시까지 심한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 한번 수술로 근시와 고도 난시까지 교정이 가능한 토릭 알티플렉스가 효과적이다.
그전에는 근시만 교정되는 렌즈를 삽입하고 잔여 난시를 라식같은 레이저로 추가 교정하는 방식이었다. 토릭 ICL 이라고 난시까지 교정하는 렌즈가 있지만 난시를 정확하게 교정하려면 렌즈가 난시 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ICL는 별도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간혹 렌즈가 눈 안에서 돌아 난시축이 틀어지면 난시 교정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반면 토릭 알티플렉스의 경우 난시각을 잡은 그 상태에서 홍채에 고정하기 때문에 렌즈가 눈 속에서 돌아갈 염려가 없어 추가 교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근시와 고도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탁월한 수술법이다.
기존의 알티플렉스 처럼 홍채앞에 지지하는 전방렌즈로 2006년 알티플렉스 KFDA승인을 받았고 2010년 토릭 알티플렉스 역시 KFDA 승인을 받은 인체 친화적인 안전한 렌즈로 각막을 3mm정도 소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회복속도가 빨라 수술 3일 후부터 출근이나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명동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 각막 MRI, A-SCAN, IOL Master, ORB 검사 등 종합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먼저 판단해야 하고 정확한 도수측정도 중요하지만 ICL과 달리 알티플렉스 수술은 홍채에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알티산, 알티플렉스와 같은 전방렌즈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게 안전하다. 또한 한가지 렌즈만 고집하는 병원보다 여러 렌즈 종류의 수술법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는 당시 트레버로퍼 라는 의사가 말하길 “모딜리아니는 심한 난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물이 길게 보여 보이는 그대로 그림에 반영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 역시도 “나는 의도적으로 목을 길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마음 가는대로 그렸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심한 난시가 오히려 독특한 형태 변형으로 대중에게 색다른 이미지로 다가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과 스케줄 내기가 빠듯한 직장인들이 휴가시즌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검사 문의 전화가 부쩍 늘고 있다. 평균 10명중 라식, 라섹이 안 되는 렌즈삽입 조건이 절반 가까이 되는데 그 중 난시까지 심한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 한번 수술로 근시와 고도 난시까지 교정이 가능한 토릭 알티플렉스가 효과적이다.
그전에는 근시만 교정되는 렌즈를 삽입하고 잔여 난시를 라식같은 레이저로 추가 교정하는 방식이었다. 토릭 ICL 이라고 난시까지 교정하는 렌즈가 있지만 난시를 정확하게 교정하려면 렌즈가 난시 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ICL는 별도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간혹 렌즈가 눈 안에서 돌아 난시축이 틀어지면 난시 교정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반면 토릭 알티플렉스의 경우 난시각을 잡은 그 상태에서 홍채에 고정하기 때문에 렌즈가 눈 속에서 돌아갈 염려가 없어 추가 교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근시와 고도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탁월한 수술법이다.
기존의 알티플렉스 처럼 홍채앞에 지지하는 전방렌즈로 2006년 알티플렉스 KFDA승인을 받았고 2010년 토릭 알티플렉스 역시 KFDA 승인을 받은 인체 친화적인 안전한 렌즈로 각막을 3mm정도 소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회복속도가 빨라 수술 3일 후부터 출근이나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명동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 각막 MRI, A-SCAN, IOL Master, ORB 검사 등 종합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먼저 판단해야 하고 정확한 도수측정도 중요하지만 ICL과 달리 알티플렉스 수술은 홍채에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알티산, 알티플렉스와 같은 전방렌즈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게 안전하다. 또한 한가지 렌즈만 고집하는 병원보다 여러 렌즈 종류의 수술법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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