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효민처럼?… ‘레몬 디톡스’ 성공하려면 보식을 지켜라

기사등록 2014/07/04 09:59:01

최종수정 2016/12/28 13:00:38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레몬 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한 효과적인 보식 식단. 2014.07.04. (사진=디톡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레몬 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한 효과적인 보식 식단. 2014.07.04. (사진=디톡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걸그룹 '티아라' 효민은 최근 첫 번째 솔로앨범 '나이스바디' 활동을 위해 레몬 디톡스 7일, 보식 5일을 실시해 4㎏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레몬 디톡스는 니라시럽과 레몬즙을 1대1로 희석해서 마시는 것으로, 단기간 체중감량이 큰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레몬 디톡스 후 보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요요현상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은데, 효민은 레몬 디톡스 후 철저한 보식으로 몸매 유지에 성공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레몬 디톡스 코리아 관계자는 4일 “레몬 디톡스 기간만큼 중요한 것이 보식기간인데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식은 레몬 디톡스 기간 동안 휴식을 취했던 소화기간이 다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간으로,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식 식단을 구성할 땐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자극이 없는 음식으로 몸속을 달래주어야 하며 보식 기간에는 붉은 색 고기, 생선, 계란과 우유, 흰 빵, 흰 밥,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해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다.

이와 관련, 레몬 디톡스 코리아의 보식 식단을 개발한 영양사는 “레몬 디톡스 직후 보식은 소화하기 쉽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부터 시작해 천천히 식이를 바꿔가는 방법으로 3~5일 정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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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효민처럼?… ‘레몬 디톡스’ 성공하려면 보식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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