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없는 청국장 가루, 다이어트 변비 해소에 탁월

기사등록 2014/06/09 11:30:59

최종수정 2016/12/28 12:52:55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뭇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노출의 계절.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캉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남선녀들이 조급한 마음으로 여기저기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이른바 '똥배'로 불리는 아랫배다. 아랫배는 운동을 시작해도 단기간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항상 골칫거리다.

아랫배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변비를 첫 손에 꼽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변비의 원인이며, 임신 중이거나 월경 전에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변비 증상으로 인한 불룩한 아랫배는 날씬한 몸매를 망치는 '스타일의 적'이다. 따라서 반복되는 변비 증상을 식이요법으로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변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을 섭취하는 식이요법만으로도 초기 변비 증상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들깨, 참깨, 감자, 고구마, 콩, 청국장 등이 있다.

특히 청국장은 섬유질이 풍부해 오래 전부터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꼽혀 왔다. 청국장은 다른 음식에 비해 섬유질이 5~6배 많다. 이는 우리 몸의 대장 벽을 자극해 원활한 배변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와 변비를 해소시키는 성분이 많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렇듯 몸매 관리와 건강에 좋은 청국장을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냄새 없는 청국장 가루가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와 관련, 청국장 가루 '전영주청국장' 생산업체 청호식품 관계자는 9일 “호텔, 골프장 등에 납품하기 위해 매주 청국장 가루를 만들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포장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여 다이어트, 변비 등으로 고민하는 주부나 젊은 여성들의 문의와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주청국장은 지난 1993년, 주현규 박사(전 건국대학교 농축대원장)가 ‘이취가 없는 청국장’으로 특허 출원한 상품이며, 안전한 국산 콩에 별도 배양 관리하는 청국장균을 사용해 최적의 발효환경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청호식품 관계자는 이어 “냉장상태로 6개월 동안 보존이 가능하며, 청국장 맛이 나지만 끓일 때는 냄새가 나지 않아 냄새에 예민한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며 "섬유질이 풍부한 냄새 없는 청국장 가루로 다이어트와 변비를 개선할 수 있는 식이요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영주청국장(www.chjyj.com)에서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전영주청국장가루 보관법' 등 소비자들에게 청국장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및 맛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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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없는 청국장 가루, 다이어트 변비 해소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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