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계룡건설은 이달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을 재개발한 '센텀리슈빌' 753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일반분양 549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24가구, 84㎡ 471가구, 107㎡ 54가구 등 전용 84㎡이하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단지는 부산의 신흥 주거지인 센텀시티생활권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은 물론 벡스코,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수영강변에 위치, 상당수 가구에서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고 수영강 시민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산, 황령산 산책로 APEC나루공원, 근린공원도 주변에 있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를 이용, 해운대권과 구도심권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15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구간 재송역도 도보 5분거리에 있다.
해운대구 학군으로 초등학교 6곳(송수∙신재∙재송∙장산∙무정∙센텀초)과 중학교 3곳(센텀∙재송∙장산중), 고등학교 2곳(부산외고, 센텀고)가 인근에 있고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전체가 평지에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중앙광장, 소공원, 주민운동시설, 조형광장 등을 배치해 인접아파트와의 동간거리를 최대화했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있다. 분양문의(051-526-0001)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