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몸무게가 300㎏에 달하던 중국 최고 비만 남성 쑨량(孫亮·22)이 입원치료를 받던 도중 비만으로 인한 심폐기능 저하로 지난 20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쑨씨가 생전에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모습. (사진출처: 중국 건강망)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몸무게가 300㎏에 달하던 중국 최고 비만 남성이 결국 심폐 기능 저하로 숨졌다.
23일 중국 신화왕(新華網)에 따르면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에 사는 쑨량(孫亮·22)이란 남성이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 20일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9일 쑨씨는 불편함을 호소해 현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통해 병세가 일부 호전됐었다.
의료진은 그가 초고도 비만으로 혈압과 혈액지질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심장과 폐 등 기관 기능이 저하됐고, 이 가운데 위급한 상황이 나타나 1시간 동안의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비만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쑨량의 죽음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19살 때 체중이 150㎏에 달했고, 지난 3년 동안 체중이 갑자기 불어 최근 300㎏으로 늘었고, 일상적인 생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중국에서는 화장(火葬)을 기본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쑨씨의 시신이 화장장 소각로에 들어갈 수 없어 정부 당국이 토장(土葬)을 특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은 비만은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질병으로, 여성들의 미모나 자신감에 연관된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22세 청년이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좀 더 일찍 대처했다면 이런 비극적인 결과가 아니었을 것이라면서 비만 퇴치를 위해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론들은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23일 중국 신화왕(新華網)에 따르면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에 사는 쑨량(孫亮·22)이란 남성이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 20일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9일 쑨씨는 불편함을 호소해 현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통해 병세가 일부 호전됐었다.
의료진은 그가 초고도 비만으로 혈압과 혈액지질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심장과 폐 등 기관 기능이 저하됐고, 이 가운데 위급한 상황이 나타나 1시간 동안의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비만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쑨량의 죽음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19살 때 체중이 150㎏에 달했고, 지난 3년 동안 체중이 갑자기 불어 최근 300㎏으로 늘었고, 일상적인 생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중국에서는 화장(火葬)을 기본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쑨씨의 시신이 화장장 소각로에 들어갈 수 없어 정부 당국이 토장(土葬)을 특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은 비만은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질병으로, 여성들의 미모나 자신감에 연관된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22세 청년이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좀 더 일찍 대처했다면 이런 비극적인 결과가 아니었을 것이라면서 비만 퇴치를 위해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론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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