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변호사 합격 이미나씨 "고독·지독을 즐겼다"

기사등록 2014/04/16 11:25:52

최종수정 2016/12/28 12:37:29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출신으로 최연소 변호사에 합격한 이미나(22·여)씨가 공부 비법에 대해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출신으로 최연소 변호사에 합격한 이미나(22·여)씨가 공부 비법에 대해 "고독과 지독, 투독을 즐겼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인제대 제공) 2014.04.16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출신으로 최연소 변호사에 합격한 이미나(22·여)씨가 공부 비법에 대해 "고독과 지독을 즐겼다"고 16일 밝혔다.

 제3회 변호사시험을 최연소로 통과한 이미나씨는 "국제 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환경변호사,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최연소 타이틀을 이어갔다. 14세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이듬해 15세 최연소 인제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인제대 재학중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의 잠재성을 극대화 해주는 프로그램인 인당리더스과정 로스쿨 진학반(자기설계전공) 1기생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19세에 제주대학교 로스쿨에 최연소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인제대에 입학하고 법조인 꿈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와 공부하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웠다. 가장의 역할 부재로 갑자기 가세가 기울자 독학으로 중고교를 졸업한 뒤 공무원이 되고 싶어 법조인을 목표로 정했고, 인제대 법학과로 진학했다.

 그간 인제대 인당글로벌리더스학부의 로스쿨 진학반 멘토 한상수 교수님의 체계적인 교육에 감사를 표했다.  

 공부 방법에 대해 "고독 지독을 수없이 되뇌며 열심히 했다. 외롭지만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고, 배우고, 느끼고, 지독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는 걸 진심으로 동감하게 되었고 항상 고독과 지독을 되뇌며 수험생활을 했다"고 소개했다.

 또 "항상 기본원리에 충실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진로는 "국내에서 변호사로 민사, 형사, 행정, 환경 실무를 익힌 뒤 미국 로스쿨에 유학해 미국변호사자격을 취득하고 법률가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환경법이나 소송법 관련 강의를 하며 후학을 가르치는 것이 최종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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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변호사 합격 이미나씨 "고독·지독을 즐겼다"

기사등록 2014/04/16 11:25:52 최초수정 2016/12/28 1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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