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3시간 이내 바르면 에이즈 막을 수 있는 여성용 겔 개발에 접근

기사등록 2014/03/13 18:07:18

최종수정 2016/12/28 1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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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성관계 후 여성 국부에 발라 에이즈를 막을 수 있는 겔 상태의 에이즈 예방약 개발이 눈 앞에 다가오게 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애틀랜타 지부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암컷 원숭이를 에이즈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뒤 3시간 이내에 이 겔을 바른 결과 에이즈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트랜스레이셔널 메디신지에 게재됐으며 에이즈와 싸울 새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겔은 여러 종류의 에이즈 치료제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겔은 원숭이 실험에서만 효능이 인정됐을 뿐 실제로 인간을 대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인체 실험이 필요한데 인체 실험 자체가 어려워 개발 가능성은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원숭이 실험 역시 극소수의 원숭이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보다 대규모 실험이 더 필요하다. 실험은 6마리의 암컷 원숭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6마리 가운데 5마리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겔을 발랐음에도 에이즈가 발병했다.  실험을 이끈 찰스 도바드 박사는 "이 겔이 에이즈 예방에 유효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까지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관계 후 6시간 또는 24시간 이내에 발라도 효과가 있는지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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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3시간 이내 바르면 에이즈 막을 수 있는 여성용 겔 개발에 접근

기사등록 2014/03/13 18:07:18 최초수정 2016/12/28 1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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