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팔포 음식특화지구 조성사업 완료

기사등록 2014/03/10 09:33:23

최종수정 2016/12/28 12:24:59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경남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천시는 지난 7일 동서금동 팔포매립지에서 특화지구내 사업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 지역음식 푸드존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거리 상징 조형물, 안내지도간판, 횟집업소간판 정비, 위생 용품 지원, 서비스 마인드 교육, 음식점 QR코드 제작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화지구로 개발된 팔포지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삼천포대교와 인접해 있고 특히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삼물이 넘치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지척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횟집은 물론 숙박과 노래방 단지 등이 어우러져 있어 ‘잡수고! 노시고! 주무시고!’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어 사천시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팔포음식특화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음식점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여 차별화된 명품횟집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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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팔포 음식특화지구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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