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 통해 해결하세요"

기사등록 2014/02/12 09:10:15

최종수정 2016/12/28 12:16:49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미국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학생 수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2006년 한때 3만 명에 근접했다가 2007년 경기 불황과 국제금융위기로 유학생 수는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미국 조기유학은 어린 나이에 영어와 미국 문화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여전히 선호받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미국 조기유학 전문 업체인 감자유학이 2014년도 9월 학기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자유학이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 2차로 진행되며, 1차 세미나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2차 세미나는 21일 금요일 오후 2시 감자유학 강남센터(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미국 전 지역 선택이 가능한 F1공립 유학프로그램에서부터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특히 선호하는 기숙학교프로그램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기유학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경제·금융의 강대국 미국에서 국제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학을 희망하는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조기유학은 성공한 사례보다 실패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따라서 조기유학에 성공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미국 조기유학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에 대해 감자유학 관계자는 “연간 1만8500달러로 참가 가능한 공립·사립 교환학생프로그램의 설명도 같이 포함하고 있다"며 "세미나 참석 시 미국조기유학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이며, 조기유학 시 필수로 진행되는 영어평가시험인 SLEP테스트까지 응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SLEP테스트 응시 및 설명회 참가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gamjauhak.com/)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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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 통해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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