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한지인형 350여 점이 일본에서 전시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역사박물관에서 막을 여는 '쓰시마번과 조선통신사' 특별전에 조선통신사 한지인형이 전시된다고 19일 밝혔다.
50일 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나가사키박물이 마련하는 것으로, 조선통신사를 테마로 한지인형과 부산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한지인형을 제작한 소향회는 지난 7월 부산문화재단에 한지인형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후 나가사키박물관의 전시 요청에 따라 부산문화재단이 한지인형을 무상으로 대여했고, 박물관 측은 수송비용을 전부 부담한다.
소향회 회원 9명도 전시 개막식에 초대를 받았다.
또 오는 27일 열리는 '국가건설 심포지엄-동아시아와의 교류·제휴의 역사로서의 조선통신사'의 패널 토론자로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를 초청됐다. 남 대표이사는 이 자리를 통해 '조선통신사 세계기록유산등록의 준비'에 대한 활동 등을 소개하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역사박물관에서 막을 여는 '쓰시마번과 조선통신사' 특별전에 조선통신사 한지인형이 전시된다고 19일 밝혔다.
50일 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나가사키박물이 마련하는 것으로, 조선통신사를 테마로 한지인형과 부산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한지인형을 제작한 소향회는 지난 7월 부산문화재단에 한지인형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후 나가사키박물관의 전시 요청에 따라 부산문화재단이 한지인형을 무상으로 대여했고, 박물관 측은 수송비용을 전부 부담한다.
소향회 회원 9명도 전시 개막식에 초대를 받았다.
또 오는 27일 열리는 '국가건설 심포지엄-동아시아와의 교류·제휴의 역사로서의 조선통신사'의 패널 토론자로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를 초청됐다. 남 대표이사는 이 자리를 통해 '조선통신사 세계기록유산등록의 준비'에 대한 활동 등을 소개하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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