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두마차' 포드코리아가 퓨전·포커스·토러스 등 전략차종 3종을 전면에 내세운다.
포드는 올해 9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모두 5175대를 판매하며 역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42.1% 늘었다.
포드는 올 4분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올-뉴 퓨전, 유럽형 모델 포커스 디젤, 회사 베스트셀링 대형 세단 토러스 등 3종을 통해 올해 역대 최대 판매실적 기록 경신을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중형 세단 '올-뉴 퓨전'
올- 퓨전은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중형 세단이다.
기존의 2.5ℓ, 3.0ℓ 엔진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직렬 4기통 1.6ℓ와 2.0ℓ가 각각 177ps(약 179마력), 234ps(237마력) 고출력을 낸다. 연비는 각각 10.8㎞/ℓ, 10.3㎞/ℓ이다.
역동감 높은 외관과 코너에서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시트 디자인, 스피커 12개를 통해 울리는 소니 오디오 시스템 등 실내 공간의 안락함도 퓨전의 강점이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편리한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2013 올-뉴 퓨전의 국내 판매가격은 세금 포함, 1.6ℓ SE 모델이 3695만원, 2.0ℓ SE 모델이 3765만원이다.
포드는 올해 9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모두 5175대를 판매하며 역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42.1% 늘었다.
포드는 올 4분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올-뉴 퓨전, 유럽형 모델 포커스 디젤, 회사 베스트셀링 대형 세단 토러스 등 3종을 통해 올해 역대 최대 판매실적 기록 경신을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중형 세단 '올-뉴 퓨전'
올- 퓨전은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중형 세단이다.
기존의 2.5ℓ, 3.0ℓ 엔진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직렬 4기통 1.6ℓ와 2.0ℓ가 각각 177ps(약 179마력), 234ps(237마력) 고출력을 낸다. 연비는 각각 10.8㎞/ℓ, 10.3㎞/ℓ이다.
역동감 높은 외관과 코너에서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시트 디자인, 스피커 12개를 통해 울리는 소니 오디오 시스템 등 실내 공간의 안락함도 퓨전의 강점이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편리한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2013 올-뉴 퓨전의 국내 판매가격은 세금 포함, 1.6ℓ SE 모델이 3695만원, 2.0ℓ SE 모델이 3765만원이다.

포드는 내년 상반기 올-뉴 퓨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격도 앞두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2.0ℓ 직렬 4기통 올-뉴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장착, 기존 2.5ℓ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미국 공인연비 기준 도심 19.9㎞/ℓ, 고속도로 18.6㎞/ℓ로 전기모드에서 최고속도는 99㎞/h로 향상됐다.
◇높은 출력에 고연비…포커스 디젤
포커스 디젤은 올해 1월 국내 출시된 유럽형 디젤 모델이다. 지난해 상반기 세계 판매 1위 모델인 월드 베스트셀러 셀러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엔진은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에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163마력에 최대토크 34.7㎏.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17.0㎞/ℓ다.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 입자가 걸러지며,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해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국내서 판매 중인 모델은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으로 트렌드와 스포츠 2종이다. 판매가격은 트렌드 모델이 2990만원, 스포츠 모델이 3090만원이다.
◇포드 베스트셀링카 '토러스'
하이브리드는 2.0ℓ 직렬 4기통 올-뉴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장착, 기존 2.5ℓ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미국 공인연비 기준 도심 19.9㎞/ℓ, 고속도로 18.6㎞/ℓ로 전기모드에서 최고속도는 99㎞/h로 향상됐다.
◇높은 출력에 고연비…포커스 디젤
포커스 디젤은 올해 1월 국내 출시된 유럽형 디젤 모델이다. 지난해 상반기 세계 판매 1위 모델인 월드 베스트셀러 셀러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엔진은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에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163마력에 최대토크 34.7㎏.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17.0㎞/ℓ다.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 입자가 걸러지며,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해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국내서 판매 중인 모델은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으로 트렌드와 스포츠 2종이다. 판매가격은 트렌드 모델이 2990만원, 스포츠 모델이 3090만원이다.
◇포드 베스트셀링카 '토러스'

포드 토러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1985년 출시된 이래 25년여 만에 약 90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
2014 토러스는 기존 모델보다 후드라인 낮춰 슬림함을 강조하는 등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엔진은 3.5ℓ Ti-VCT V6엔진과 2.0ℓ 직렬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 등 2종이다. 최대출력은 292ps(295마력), 243ps(246마력)으로 최대 토크는 각각 35.1㎏.m, 37.3㎏.m이다.
특히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의 글로벌 엔진 다운사이징 전략에 의해 탄생한 고출력, 고연비 엔진으로, 포드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파워와 토크에 거의 손실 없이 기존 3.5ℓ 엔진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한 2.0ℓ SEL 모델이 3920만원, 3.5ℓ 리미티드 모델이 450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2014 토러스는 기존 모델보다 후드라인 낮춰 슬림함을 강조하는 등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엔진은 3.5ℓ Ti-VCT V6엔진과 2.0ℓ 직렬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 등 2종이다. 최대출력은 292ps(295마력), 243ps(246마력)으로 최대 토크는 각각 35.1㎏.m, 37.3㎏.m이다.
특히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의 글로벌 엔진 다운사이징 전략에 의해 탄생한 고출력, 고연비 엔진으로, 포드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파워와 토크에 거의 손실 없이 기존 3.5ℓ 엔진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한 2.0ℓ SEL 모델이 3920만원, 3.5ℓ 리미티드 모델이 4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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