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신·인터넷사기 2만8827건…피해액 439억원

기사등록 2013/10/09 17:53:38

최종수정 2016/12/28 08:10:38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통신·인터넷을 통한 보이스피싱·파밍·스미싱·메모리해킹으로 인한 사기피해건수가 2만8827건, 피해액은 4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밍·스미싱·메모리해킹은 최근 들어 급증한 신종 전자금융 사기다.  9일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해액으로는 보이스피싱(328억원)이 피해건수는 스미싱(2만3861건)이 가장 많았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불법적으로 개인 정보를 빼내서 범죄에 사용하는 범죄다. 파밍은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정상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돼 이용자가 입력한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 정보를 가로챈 뒤 돈을 빼가는 신종금융사기다.  스매싱은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를 말한다. 메모리해킹은 파밍보다 더 진화한 해킹기법으로 정상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 입력한 비밀번호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유출돼 돈을 가로채는 범죄다.  최 의원은 "고전수법인 보이스피싱은 여전히 피해가 막대하고 신종금융사기 수법들도 급증하고 있어 국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진화하는 IT를 이용한 사기수법을 막기 위해서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전담부서와 관련 부처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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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통신·인터넷사기 2만8827건…피해액 4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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