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지난 2월 접수를 시작으로 장장 8개월에 걸쳐 숨가쁘게 달려온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댄싱9’(연출 김용범)이 28일과 10월5일 밤 11시 두 차례 생방송만을 남겨놓았다.
엠넷은 총상금 5억원(MVP 1억원, 공연제작비 3억원 포함)을 눈앞에 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마지막 5차전 대결 방식을 공개했다.
2대 2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양 팀은 앞으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은 5차 생방송 대결을 전후반으로 나눠 치르며 각기 점수를 매긴 뒤 합산해 총점이 더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엠넷은 “마지막까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터라 좀 더 공정한 대결을 위해 5차전은 특별히 전반과 후반으로 나눠 2주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8일은 유닛 무대, 10월5일에는 단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 무대는 각각 특별한 기회를 준다.
28일 유닛 무대는 양 팀 멤버들이 팀 구분 없이 하나의 유닛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믹스 매치로 치러질 예정이다. 엠넷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닛이 탄생할 수 있게 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양 팀 멤버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돼 9인의 심판관들로서는 더욱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단, 우승팀을 확정하기 위한 대결이기 때문에 공연은 함께 하더라도 멤버들의 평가는 개별적으로 받게 되고 그 점수를 토대로 양 팀의 유닛 대결 점수를 매기게 된다.
10월5일 단체전이 끝나 우승팀이 확정되면 바로 MVP 선발전이 이어진다. 그때까지 함께 우승을 향해 달려온 팀원들이 가장 높은 단 한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
양 팀 모두 2패를 안으면서 팀원 2명씩 탈락해 7명만 남아 있다. 우승팀의 혜택인 11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특별공연 무대에는 탈락자들도 올라갈 수 있지만 MVP 후보는 되지 못한다. 우승팀 멤버 7명이 각기 선보일 솔로 무대를 지켜본 우승팀 마스터들의 점수 50%, 시청자 문자투표 50%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가 MVP의 영광을 거머쥐게 된다.
엠넷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방송 무대에 오른 양 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에 대한 시청자 갈증이 큰만큼 마지막 솔로 무대는 승패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 생방송이 두 차례로 치러지면서 우승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각 멤버는 소속 팀의 우승을 위한 믹스 매치와 단체전 준비는 물론, 팀 우승을 상상하며 MVP 선발을 위한 솔로무대까지 준비해야 하는 등 앞으로 2주간 행복한 3중고를 겪게 됐다.
[email protected]
엠넷은 총상금 5억원(MVP 1억원, 공연제작비 3억원 포함)을 눈앞에 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마지막 5차전 대결 방식을 공개했다.
2대 2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양 팀은 앞으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은 5차 생방송 대결을 전후반으로 나눠 치르며 각기 점수를 매긴 뒤 합산해 총점이 더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엠넷은 “마지막까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터라 좀 더 공정한 대결을 위해 5차전은 특별히 전반과 후반으로 나눠 2주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8일은 유닛 무대, 10월5일에는 단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 무대는 각각 특별한 기회를 준다.
28일 유닛 무대는 양 팀 멤버들이 팀 구분 없이 하나의 유닛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믹스 매치로 치러질 예정이다. 엠넷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닛이 탄생할 수 있게 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양 팀 멤버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돼 9인의 심판관들로서는 더욱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단, 우승팀을 확정하기 위한 대결이기 때문에 공연은 함께 하더라도 멤버들의 평가는 개별적으로 받게 되고 그 점수를 토대로 양 팀의 유닛 대결 점수를 매기게 된다.
10월5일 단체전이 끝나 우승팀이 확정되면 바로 MVP 선발전이 이어진다. 그때까지 함께 우승을 향해 달려온 팀원들이 가장 높은 단 한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
양 팀 모두 2패를 안으면서 팀원 2명씩 탈락해 7명만 남아 있다. 우승팀의 혜택인 11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특별공연 무대에는 탈락자들도 올라갈 수 있지만 MVP 후보는 되지 못한다. 우승팀 멤버 7명이 각기 선보일 솔로 무대를 지켜본 우승팀 마스터들의 점수 50%, 시청자 문자투표 50%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가 MVP의 영광을 거머쥐게 된다.
엠넷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방송 무대에 오른 양 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에 대한 시청자 갈증이 큰만큼 마지막 솔로 무대는 승패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 생방송이 두 차례로 치러지면서 우승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각 멤버는 소속 팀의 우승을 위한 믹스 매치와 단체전 준비는 물론, 팀 우승을 상상하며 MVP 선발을 위한 솔로무대까지 준비해야 하는 등 앞으로 2주간 행복한 3중고를 겪게 됐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