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김기덕(53)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뫼비우스’는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열한 몸부림을 담은 작품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뫼비우스’는 세계 거장들의 최신작을 선보이는 ‘마스터스’ 부문에 초청돼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00년 영화 ‘섬’으로 처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갔다. 이후 2001년 ‘수취인 불명’, 2002년 ‘나쁜 남자’, 2003년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2004년 ‘빈 집’, 2006년 ‘시간’, 2011년 ‘아리랑’ 등 대부분의 작품이 초청됐다.
2012년 ‘피에타’를 초함, ‘마스터스’ 부문에 두 번째로 올랐으며 총 9차례 초청됐다.
‘뫼비우스’는 9월5일 국내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뫼비우스’는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열한 몸부림을 담은 작품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뫼비우스’는 세계 거장들의 최신작을 선보이는 ‘마스터스’ 부문에 초청돼 프리미어 상영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00년 영화 ‘섬’으로 처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갔다. 이후 2001년 ‘수취인 불명’, 2002년 ‘나쁜 남자’, 2003년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2004년 ‘빈 집’, 2006년 ‘시간’, 2011년 ‘아리랑’ 등 대부분의 작품이 초청됐다.
2012년 ‘피에타’를 초함, ‘마스터스’ 부문에 두 번째로 올랐으며 총 9차례 초청됐다.
‘뫼비우스’는 9월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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