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 윤혜, 내숭여우 현영…레인보우 '더 드라마틱'

기사등록 2013/08/07 12:04:46

최종수정 2016/12/28 07:52:36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그룹 ‘레인보우’(김재경·고우리·김지숙·노을·오승아·정윤혜·조현영)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 드라마 ‘더 드라마틱’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러브 캡슐’을 주제로 애교를 부리고, 현모양처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 펜션을 운영하는 ‘건어물녀’ 윤혜(23)는 어느 날 ‘러브 캡슐’이라는 신비의 명약을 알게 된다. 이 캡슐을 복용하면 12시간 동안 본인이 선택한 캐릭터로 살 수 있다. 마침 펜션에 놀러 온 남자에게 반한 윤혜는 ‘러브 캡슐’의 은밀한 유혹에 넘어간다.

 윤혜가 선택한 캐릭터 중 ‘내숭여우’는 멤버 현영(22)이 연기한다. ‘섹시 전사’ 캐릭터는 재경(25), 현대판 조선 처자는 지숙(23)이 책임진다. 우리(25)와 노을(24)은 펜션에 놀러 온 손님으로 윤혜와 남자들을 놓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승아(25)는 의문의 소녀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레인보우 편은 1, 2부로 나눠 2주에 걸쳐 9일과 1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더 드라마틱’은 아이돌 음악과 드라마 형식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히트곡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의 노래들을 드라마에 삽입해 다양한 곡을 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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