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참전용사 109명을 부대로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열었다. 2013.07.26 (사진=제25보병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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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참전용사들을 부대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 양주, 연천 3개 시·군 참전용사 109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소개와 기념사에 이서 열병식과 3야전군사령부 의장대의 의장행사, 나라사랑 콘서트로 이어졌다.
또 삼계탕으로 오찬을 한 뒤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6·25전쟁 당시를 회상하고, 먼저 떠난 전우들을 기렸다.
특히 이날 ‘나라사랑 콘서트’는 지역 학생 대상 안보교육을 위한 콘서트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이범희 옹(81, 양주 거주)은 “우리들을 잊지 않고 불러준 후배전우들이 고맙다”며 “25사단 장병들의 듬직한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국군 전적비’를 설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놀드 슈왈츠먼(Arnold Schwartzman)이 참석해 참전용사들과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과 영국군이 주둔한 파주지역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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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양주, 연천 3개 시·군 참전용사 109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소개와 기념사에 이서 열병식과 3야전군사령부 의장대의 의장행사, 나라사랑 콘서트로 이어졌다.
또 삼계탕으로 오찬을 한 뒤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6·25전쟁 당시를 회상하고, 먼저 떠난 전우들을 기렸다.
특히 이날 ‘나라사랑 콘서트’는 지역 학생 대상 안보교육을 위한 콘서트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이범희 옹(81, 양주 거주)은 “우리들을 잊지 않고 불러준 후배전우들이 고맙다”며 “25사단 장병들의 듬직한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국군 전적비’를 설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놀드 슈왈츠먼(Arnold Schwartzman)이 참석해 참전용사들과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과 영국군이 주둔한 파주지역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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