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암모니아 추정 가스누출

기사등록 2013/07/25 18:27:39

최종수정 2016/12/28 07:49:14

【화성=뉴시스】김기원 노수정 기자 = 25일 오후 3시55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0~11라인에서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직원 4명이 사내 구급대에 의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내 사내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중 3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1명은 과거 심근경색 진단 이력이 있어 추가 검진을 받는 중이다.  사고 당시 일부 직원은 "암모니아 냄새를 맡았다"고 말했으나 삼성 측은 "사고 직후 농도 측정에서 암모니아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또 "협력사 직원이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냄새를 인지한 뒤 사내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유출 물질과 누출량,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경기도청과 한강유역환경청도 현장에서 누출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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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암모니아 추정 가스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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