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이승철(47)과 윤종신(44), 그룹 'DJ DOC'의 이하늘(42)이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의 심사위원이 됐다.
11일 엠넷에 따르면, 이승철·윤종신·이하늘은 8월9일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K 5'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승철은 2009년 첫 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시즌4에서 빠졌던 윤종신은 2년 만에 다시 심사위원석에 앉게 됐다.
2010년 시즌2부터 예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이하늘은 3년 만에 메인 심사위원이 됐다. 2011년 말 팀 전 동료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방송 활동을 자제한 이하늘은 '슈퍼스타K 5'를 통해 전면에 나선다.
그간 '슈퍼스타K' 심사위원은 남남녀로 구성됐다. 이효리(34) 엄정화(44) 윤미래(32)가 이승철, 윤종신, 싸이(36)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올해는 남자로만 이뤄졌다.
'슈퍼스타K 5' 김기웅 국장은 "남남녀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 보니 제작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하늘에 대해서는 "다양한 감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라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하늘은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20)이 예선 당시 탈락위기에 처했을 때 '슈퍼패스', 즉 다른 심사위원의 동의 없이 합격시킬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안목을 과시한 바 있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슈퍼스타K 5' 예선 공개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벌인다.
[email protected]
11일 엠넷에 따르면, 이승철·윤종신·이하늘은 8월9일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K 5'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승철은 2009년 첫 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시즌4에서 빠졌던 윤종신은 2년 만에 다시 심사위원석에 앉게 됐다.
2010년 시즌2부터 예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이하늘은 3년 만에 메인 심사위원이 됐다. 2011년 말 팀 전 동료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방송 활동을 자제한 이하늘은 '슈퍼스타K 5'를 통해 전면에 나선다.
그간 '슈퍼스타K' 심사위원은 남남녀로 구성됐다. 이효리(34) 엄정화(44) 윤미래(32)가 이승철, 윤종신, 싸이(36)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올해는 남자로만 이뤄졌다.
'슈퍼스타K 5' 김기웅 국장은 "남남녀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 보니 제작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하늘에 대해서는 "다양한 감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라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하늘은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20)이 예선 당시 탈락위기에 처했을 때 '슈퍼패스', 즉 다른 심사위원의 동의 없이 합격시킬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안목을 과시한 바 있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슈퍼스타K 5' 예선 공개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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