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축구선수 백지훈과 헤어졌다 5년만에

기사등록 2013/06/27 17:17:39

최종수정 2016/12/28 07:40:44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박수진(28)이 축구선수 백지훈(28)과 결별했다.

 박수진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27일 "두 사람이 지난해까지 만남을 가져오다 올해 초 헤어졌다.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8년 처음 만나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에 골인한 축구선수 정조국(29)과 탤런트 김성은(30), 지난해 헤어진 김정우(31) 이연두(29) 커플을 이어주는 메신저 노릇을 하기도 했다.

 앞서 박수진은 27일 오전 가수 로이 킴(20)과 열애 중이라는 오해를 샀다. 지난 2월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백지훈과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이 킴을 만난 것 아니냐"며 '양다리' 의혹도 제기했으나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박수진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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