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앗! 깜짝이야 놀라운 생일파티
숲 속 마을에 사는 귀여운 꼬마 다람쥐 호야의 깜짝 생일파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호야의 생일을 준비하는 동물들의 사랑이 따뜻하게 펼쳐진다. 생일에 친구들에게 선물도 받고 싶고, 카드도 받고 싶은 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작은 소리로 말하고, 큰 소리로 말해보고, 졸라도 보고, 사정도 해보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전하고 설득하는 호야의 모습에서 끈기도 배울 수 있다. 최정현 글, 정연문 그림, 32쪽, 1만1000원, 꿈터
◇내일은 수학왕 1 가능성의 수, 확률
흥미진진한 대결로 수학을 풀어낸 스토리텔링형 수학 만화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 방법이다.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개정 수학 목표에 맞게 생각하는 힘과 수학적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상위 1% 영재들만 뽑힌 수학왕 캠프에 참가하게 된 수학 포기자 강무한이 수학 올림피아드의 결승전에 오르는 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수학 이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186쪽, 1만1800원, 아이세움
◇베개 아기·우산과 미꾸라지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첫 번째 이야기 ‘베개아기’와 두 번째 이야기 ‘우산과 미꾸라지’가 나왔다. ‘베개아기’는 현주리가 캠핑에 자기 베개를 가져가면서 겪는 이야기다. 베개아기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함께 나누고 싶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다. ‘우산과 미꾸라지’는 도시 근교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 풀어냈다. 김현주 글·그림, 각 권 48쪽, 각 권 1만2000원, 아르볼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가족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던 아벨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들려준다. 자기만의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크리스틴 아벨 지음, 김주경 옮김, 92쪽, 1만원, 국민서관
◇우리 할아버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치매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무서운가 하면 자신을 보러 오는 것을 잊을까 걱정이 되고 밉기도 한 복잡한 아이의 심정을 담아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하고 가족들도 할아버지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문자로만 읽기보다는 행간과 그림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으라고 권한다. 정설희 글·그림, 40쪽, 1만1000원, 노란돼지
[email protected]
◇앗! 깜짝이야 놀라운 생일파티
숲 속 마을에 사는 귀여운 꼬마 다람쥐 호야의 깜짝 생일파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호야의 생일을 준비하는 동물들의 사랑이 따뜻하게 펼쳐진다. 생일에 친구들에게 선물도 받고 싶고, 카드도 받고 싶은 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작은 소리로 말하고, 큰 소리로 말해보고, 졸라도 보고, 사정도 해보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전하고 설득하는 호야의 모습에서 끈기도 배울 수 있다. 최정현 글, 정연문 그림, 32쪽, 1만1000원, 꿈터
◇내일은 수학왕 1 가능성의 수, 확률
흥미진진한 대결로 수학을 풀어낸 스토리텔링형 수학 만화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 방법이다.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개정 수학 목표에 맞게 생각하는 힘과 수학적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상위 1% 영재들만 뽑힌 수학왕 캠프에 참가하게 된 수학 포기자 강무한이 수학 올림피아드의 결승전에 오르는 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수학 이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186쪽, 1만1800원, 아이세움
◇베개 아기·우산과 미꾸라지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첫 번째 이야기 ‘베개아기’와 두 번째 이야기 ‘우산과 미꾸라지’가 나왔다. ‘베개아기’는 현주리가 캠핑에 자기 베개를 가져가면서 겪는 이야기다. 베개아기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함께 나누고 싶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다. ‘우산과 미꾸라지’는 도시 근교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 풀어냈다. 김현주 글·그림, 각 권 48쪽, 각 권 1만2000원, 아르볼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가족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던 아벨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들려준다. 자기만의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크리스틴 아벨 지음, 김주경 옮김, 92쪽, 1만원, 국민서관
◇우리 할아버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치매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무서운가 하면 자신을 보러 오는 것을 잊을까 걱정이 되고 밉기도 한 복잡한 아이의 심정을 담아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하고 가족들도 할아버지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문자로만 읽기보다는 행간과 그림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으라고 권한다. 정설희 글·그림, 40쪽, 1만1000원, 노란돼지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