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의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도전은 올해도 계속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올해도 3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발우수업체를 선정, ‘특화기능 신발’을 글로벌 명품신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워킹화, 등산화, 스포츠화, 의료화 등 특화기능성 신발의 개발 우위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검증 문제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외 기능성 신발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시장선점 및 글로벌 시장확대, 고급신발 강국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가 3억원 지원하고 참여기업이 9800만원을 펀딩해 업체당 8000만원 이내 개발비를 활용, 제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은 지역의 신발기업에 대한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등 개발 지원으로 부산브랜드 신발을 세계적 고부가가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는 총사업비 3억9800만원을 들여 경쟁력 있는 ㈜화승·㈜트렉스타·㈜나노텍세라믹스·㈜광성아이엔디·삼덕통상㈜ 등 지역 5개 기업을 선정, 업체당 6000만원 이내의 개발사업비를 지원해 총 5개 브랜드 5종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한국신발피혁연구소를 비롯한 참여기업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한 것이다.
센터는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기술지원·성능평가, 연구소는 신소재 개발·애로기술 지원 및 기능성 부품개발 지원, 기업은 개발제품 상용화·시장개척 등의 역할 배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9월 기업맞춤형 컨설팅 및 중간평가와 12월의 최종평가 등을 거쳐 기술개발의 질을 높였다.
평가위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트렉스타의 ‘SPINE’은 척추형상의 움직임을 신발 밑창에 접목하여 보행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탑재로 기존 국내·외 판매망 뿐 아니라 최근 남미 13개국 판로개척의 선두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광성아이엔디의 ‘스포츠 워킹화’는 이중착지 기능과 뛰어난 통기성 기술을 통해 일본 ‘Royal Corporation사’와 스페인 ‘ Montjuich Sarrion, S.L.사’로부터 적극적인 수출상담이 진행 중이다.
또 ㈜화승의 ‘다목적 스포츠화’와 ㈜나노텍세라믹스의 ‘Anti-Slip 소방용 안전화’, 삼덕통상㈜의 ‘기능성 실내 골프화’도 평가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업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트렉스타와 ㈜화승 등 5개 기업은 이들 제품개발로 향후 3년간 28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51-979-1763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지난해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올해도 3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발우수업체를 선정, ‘특화기능 신발’을 글로벌 명품신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워킹화, 등산화, 스포츠화, 의료화 등 특화기능성 신발의 개발 우위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검증 문제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외 기능성 신발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시장선점 및 글로벌 시장확대, 고급신발 강국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가 3억원 지원하고 참여기업이 9800만원을 펀딩해 업체당 8000만원 이내 개발비를 활용, 제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은 지역의 신발기업에 대한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등 개발 지원으로 부산브랜드 신발을 세계적 고부가가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는 총사업비 3억9800만원을 들여 경쟁력 있는 ㈜화승·㈜트렉스타·㈜나노텍세라믹스·㈜광성아이엔디·삼덕통상㈜ 등 지역 5개 기업을 선정, 업체당 6000만원 이내의 개발사업비를 지원해 총 5개 브랜드 5종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한국신발피혁연구소를 비롯한 참여기업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한 것이다.
센터는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기술지원·성능평가, 연구소는 신소재 개발·애로기술 지원 및 기능성 부품개발 지원, 기업은 개발제품 상용화·시장개척 등의 역할 배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9월 기업맞춤형 컨설팅 및 중간평가와 12월의 최종평가 등을 거쳐 기술개발의 질을 높였다.
평가위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트렉스타의 ‘SPINE’은 척추형상의 움직임을 신발 밑창에 접목하여 보행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탑재로 기존 국내·외 판매망 뿐 아니라 최근 남미 13개국 판로개척의 선두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광성아이엔디의 ‘스포츠 워킹화’는 이중착지 기능과 뛰어난 통기성 기술을 통해 일본 ‘Royal Corporation사’와 스페인 ‘ Montjuich Sarrion, S.L.사’로부터 적극적인 수출상담이 진행 중이다.
또 ㈜화승의 ‘다목적 스포츠화’와 ㈜나노텍세라믹스의 ‘Anti-Slip 소방용 안전화’, 삼덕통상㈜의 ‘기능성 실내 골프화’도 평가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업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트렉스타와 ㈜화승 등 5개 기업은 이들 제품개발로 향후 3년간 28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51-979-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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