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정 후보자가 민주통합당 전병헌 청문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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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분양한 아파트 청약해 분양받은 것"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0일 정 후보자가 자신이 담당했던 비리 사건 관련업체의 아파트를 특혜분양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개분양한 아파트를 청약해 분양받은 것"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정 후보자는 민영주택을 분양받는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했고 1992년에 공개분양한 아파트를 청약해 분양받은 것으로 1991년 진행된 한보 수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아파트를 건설한 업체가 한보철강이고 사업시행자가 해주정씨종친회라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파트는 당시 공개분양을 통해 분양받은 것이라 특혜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제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준비단은 "정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1개동으로 건축돼 재산가치가 기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아파트로 아파트를 특혜분양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가 1992년 분양받아 1994년에 입주해 현재 거주 중인 엠브이 아파트를 지은 한보철강은 정 후보가 담당검사였던 '수서비리사건'에 연루된 업체였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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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0일 정 후보자가 자신이 담당했던 비리 사건 관련업체의 아파트를 특혜분양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개분양한 아파트를 청약해 분양받은 것"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정 후보자는 민영주택을 분양받는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했고 1992년에 공개분양한 아파트를 청약해 분양받은 것으로 1991년 진행된 한보 수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아파트를 건설한 업체가 한보철강이고 사업시행자가 해주정씨종친회라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파트는 당시 공개분양을 통해 분양받은 것이라 특혜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제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준비단은 "정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1개동으로 건축돼 재산가치가 기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아파트로 아파트를 특혜분양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가 1992년 분양받아 1994년에 입주해 현재 거주 중인 엠브이 아파트를 지은 한보철강은 정 후보가 담당검사였던 '수서비리사건'에 연루된 업체였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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