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경북도는 도에서 최초로 한라봉 재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에서 재배에 성공한 한라봉은 '륙지봉'으로 올해 판매가격은 박스 포장 단위인 3㎏에 평균 3만5000원, 5㎏에 평균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량은 14과에서 6과까지 크기에 따라 다양하고 1과당 평균 무게는 250g이상이다.
지난 2006년 도내 처음으로 2500㎡ 비닐하우스에 륙지봉 묘목을 식재했으며 이상환씨는 경북 최초의 한라봉 재배농가로 상품브랜드를 '한약먹은 륙지봉'으로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륙지봉은 한약과 미생물,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잔류농약이 전혀 없으며 진딧물, 응애약만 1년에 4회 정도 방제하고 있다.
올해 수확된 륙지봉은 결실기 일조량이 풍부해 과실의 당도가 제주도보다 2~3도 높은 평균 17브릭스(brix)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가격은 타 지역보다 박스당 5000~1만원 정도 높게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생산량의 90% 이상이 중간유통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주시 브랜드인 '이사금과일혼합세트'에 사과, 배와 혼합 출하해 전량 주문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륙지봉은 최근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 성분이 체내지방 축적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버릴게 하나도 없는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는 물론, 피부 보습 효과에 뛰어난 '리모넨'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겨울철 대표건강과일로 각광을 받고있다.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도에서 재배에 성공한 한라봉은 '륙지봉'으로 올해 판매가격은 박스 포장 단위인 3㎏에 평균 3만5000원, 5㎏에 평균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량은 14과에서 6과까지 크기에 따라 다양하고 1과당 평균 무게는 250g이상이다.
지난 2006년 도내 처음으로 2500㎡ 비닐하우스에 륙지봉 묘목을 식재했으며 이상환씨는 경북 최초의 한라봉 재배농가로 상품브랜드를 '한약먹은 륙지봉'으로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륙지봉은 한약과 미생물,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잔류농약이 전혀 없으며 진딧물, 응애약만 1년에 4회 정도 방제하고 있다.
올해 수확된 륙지봉은 결실기 일조량이 풍부해 과실의 당도가 제주도보다 2~3도 높은 평균 17브릭스(brix)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가격은 타 지역보다 박스당 5000~1만원 정도 높게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생산량의 90% 이상이 중간유통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주시 브랜드인 '이사금과일혼합세트'에 사과, 배와 혼합 출하해 전량 주문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륙지봉은 최근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 성분이 체내지방 축적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버릴게 하나도 없는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는 물론, 피부 보습 효과에 뛰어난 '리모넨'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겨울철 대표건강과일로 각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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