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뉴시스헬스가 지난 2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2012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Ⅱ'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약 400여명의 관람객들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취지로 국내ㆍ외 정상급 연주자 10명이 출동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1부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이수정, 김소연, 김영지, 김재준이 파가니니(N. Paganini)의 곡 '룻시니의 모세' 합동 연주를 시작으로, '4대의 첼로를 위한 단편(Fragment for 4 Cellos)'을 통해 첼로의 힘찬 음색을 소개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P. Peter Ovtcharov)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P.Tchaikovsky)의 피아노 곡 '사계 January&November'가 뒤를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주가 끝나자 공연장 곳곳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와 그의 앙코르 무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2부에서는 윤소영, 문희란이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두 대의 피아노 연주로 담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하지만 공연의 백미는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하만택이 선보인 아리아에서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윤선빈의 반주에 맞춰 박성희는 김효근이 작곡한 가곡 '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여왕 아리아'를 부르며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를 한껏 뽐냈다.
이어 등장한 하만택은 가곡 '고향의 노래'와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이루고'를 불러 그가 가진 울림과 강렬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듀엣으로 부른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이 끝나자 객석에서 끊임없는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커튼콜을 받고 등장한 하만택은 공연의 의미를 소개하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오늘 공연을 통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캐롤곡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다 같이 부르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관객인 강진솔(20)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공연이 더욱 탄탄하게 펼쳐졌다"면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뜻 깊은 공연이라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하만택 교수의 골수팬이라 밝힌 강은혜(49, 여)씨도 "클래식을 자주 접하고 가까이 하는 팬으로서 연말이라 오늘 공연이 평소보다 더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뉴시스헬스 박생규 편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뜻 깊은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음예술기획이 함께하고, 코리아 차이코프스키협회가 후원했다.
최성훈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이날 약 400여명의 관람객들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취지로 국내ㆍ외 정상급 연주자 10명이 출동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1부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이수정, 김소연, 김영지, 김재준이 파가니니(N. Paganini)의 곡 '룻시니의 모세' 합동 연주를 시작으로, '4대의 첼로를 위한 단편(Fragment for 4 Cellos)'을 통해 첼로의 힘찬 음색을 소개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P. Peter Ovtcharov)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P.Tchaikovsky)의 피아노 곡 '사계 January&November'가 뒤를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주가 끝나자 공연장 곳곳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와 그의 앙코르 무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2부에서는 윤소영, 문희란이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두 대의 피아노 연주로 담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하지만 공연의 백미는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하만택이 선보인 아리아에서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윤선빈의 반주에 맞춰 박성희는 김효근이 작곡한 가곡 '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여왕 아리아'를 부르며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를 한껏 뽐냈다.
이어 등장한 하만택은 가곡 '고향의 노래'와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이루고'를 불러 그가 가진 울림과 강렬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듀엣으로 부른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이 끝나자 객석에서 끊임없는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커튼콜을 받고 등장한 하만택은 공연의 의미를 소개하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오늘 공연을 통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캐롤곡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다 같이 부르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관객인 강진솔(20)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공연이 더욱 탄탄하게 펼쳐졌다"면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뜻 깊은 공연이라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하만택 교수의 골수팬이라 밝힌 강은혜(49, 여)씨도 "클래식을 자주 접하고 가까이 하는 팬으로서 연말이라 오늘 공연이 평소보다 더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뉴시스헬스 박생규 편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뜻 깊은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음예술기획이 함께하고, 코리아 차이코프스키협회가 후원했다.
최성훈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