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직접 짠 털모자로 소중한 생명 구해요"

기사등록 2012/12/18 18:10:47

최종수정 2016/12/28 01:43:23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ktcs는 18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ktcs 부산사업단에서 강선희(왼쪽)씨 등 직원들이 직접 짠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cs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ktcs는 18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ktcs 부산사업단에서 강선희(왼쪽)씨 등 직원들이 직접 짠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cs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ktcs(대표이사 임덕래)는 18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밤낮의 기온차로 인한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보내주는 캠페인으로 ktcs는 2009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털모자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신생아의 사망률을 약 7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cs 부산사업단 직원 200여 명은 직접 뜨개질한 털모자 300여 개를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 모자들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사업단 신재현 단장은 "작은 정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아기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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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직접 짠 털모자로 소중한 생명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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