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2012시즌 발군의 활약을 보여준 김진우(29·KIA 타이거즈)가 억대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프로야구 KIA는 지난 시즌 4000만원에 계약했던 김진우가 175%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김진우는 2004년 연봉 1억원을 받은 후 9년 만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우는 2002년 프로데뷔 첫 시즌에 12승(11패)을 수확하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지만 음주·폭행·팀 무단이탈 등으로 물의를 빚다가 2007년 8월 임의탈퇴 신분으로 야구계를 떠났다.
하지만 2010년 9월 KIA로 복귀했고 이후 1년 6개월의 고된 훈련을 거쳐 2012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0승5패 방어율 2.90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김진우가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것은 2006시즌 이후 6년만이다.
안치홍 역시 2012시즌 연봉 1억2500만원에서 60% 인상된 2억원에 계약했고 이준호도 2600만원에서 4400만원이 인상된 7000만원(인상률 169.2%) 에 도장을 찍었다.
반면 부상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한기주는 지난 시즌 연봉 1억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1000만원이 깎였으며 박경태와 심동섭, 임준혁 등도 삭감됐다.
한편 KIA는 14일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3명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21명과 재계약(재계약율 43.6%)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프로야구 KIA는 지난 시즌 4000만원에 계약했던 김진우가 175%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김진우는 2004년 연봉 1억원을 받은 후 9년 만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우는 2002년 프로데뷔 첫 시즌에 12승(11패)을 수확하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지만 음주·폭행·팀 무단이탈 등으로 물의를 빚다가 2007년 8월 임의탈퇴 신분으로 야구계를 떠났다.
하지만 2010년 9월 KIA로 복귀했고 이후 1년 6개월의 고된 훈련을 거쳐 2012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0승5패 방어율 2.90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김진우가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것은 2006시즌 이후 6년만이다.
안치홍 역시 2012시즌 연봉 1억2500만원에서 60% 인상된 2억원에 계약했고 이준호도 2600만원에서 4400만원이 인상된 7000만원(인상률 169.2%) 에 도장을 찍었다.
반면 부상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한기주는 지난 시즌 연봉 1억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1000만원이 깎였으며 박경태와 심동섭, 임준혁 등도 삭감됐다.
한편 KIA는 14일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3명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21명과 재계약(재계약율 43.6%)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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