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NH농협은행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기업뱅킹서비스와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NH기업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1일 출시했다.
2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존 PC를 통한 조회, 이체, 결재·승인 등과 같은 거래를 스마트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기업 인터넷뱅킹을 사용 중인 기업은 농협 지점 방문없이 기업 인터넷뱅킹사이트(ibz.nonghyup.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는 제조사의 마켓(Play스토어, 앱스토어)에서 ‘NH기업 스마트뱅킹’ 검색 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다음 공인인증서를 설치 또는 복사하면 된다.
최초 가입하는 기업고객은 농협지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특화 서비스로는 국제 원자재가격, 해외경제·산업 뉴스, 증시, 환율, 국세청 휴폐업사실 조회 등 기업 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원자재 정보는 귀금속, 에너지, 비철금속, 곡물, 식품 등의 세부 종류별 가격동 향 및 가격 추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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