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19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안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액센트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 트렁크 부분에서 불이 나 전소됐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액센트 승용차 운전자 김모(23)씨와 트럭 운전자 최모(46)씨 등은 불이 나자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 트렁크 부분에서 불이 나 전소됐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액센트 승용차 운전자 김모(23)씨와 트럭 운전자 최모(46)씨 등은 불이 나자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수습을 위해 대남로터리에서 전포방면 터널 진입을 2시간 가까이 전면 통제했다.
차량의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되자 경성대 인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차량의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되자 경성대 인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