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노인타운 건강증진·여가 활용 도움"

기사등록 2012/06/04 11:35:51

최종수정 2016/12/28 00:45:5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노인 가운데 84.3%는 노인타운이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빛고을노인복지재단에 따르면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노인타운 회원 824명으로 대상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이용 회원의 노후생활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년 이상 노인타운을 이용한 회원이 응답자의 56.5%를 차지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건강유지가 42.1%로 가장 높았고 여가활동 36.8%, 배움의 기회 15.9%, 교우관계 1.9% 등의 순이었다.  특히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된다는 어르신은 전체 응답자의 84.3%를 차지했으며 건강 유지(80.6%), 배움(73.9%), 교우관계(64%) 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광주의 60~80대들은 자신의 심리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3살(34.5%), 3~5살(27.4%), 5~8살(12.7%) 가량 젊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횟수는 전체 응답자의 64%가 주 3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을 지칭하는 말로 선호하는 호칭은 60대의 경우 시니어(47.2%), 70대 실버(37%), 80대는 노인(63.8%)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3.5%p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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