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서비스에 '지적도' 추가

기사등록 2012/04/09 15:28:57

최종수정 2016/12/28 00:29:47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에 '지적도'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도(地籍圖)'란 땅의 호적 격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경계 따위를 나타내는 평면도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3700만 필지에 대한 지적도 정보와 3000여 택지개발 지구, 140만여 도시계획 정보 등 국토종합개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지의 모양뿐만 아니라 토지거래 시 확인해야 할 지목, 맹지 여부, 용도, 개발 예정지 등의 정보를 현장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업데이트 시차 등으로 인한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어 참고자료로만 활용 가능하며, 실제 토지거래 등을 위한 정확한 지적도 관련 정보가 필요할 경우에는 관공서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지적도 관련 정보는 국토해양부 등이 제공해 왔으나 이제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보다 쉽게 지적도 및 국토종합개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다음달부터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앞으로 지적도 정보의 활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무료로 해당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형태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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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서비스에 '지적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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